チャン・ヨンヒ(장영희)教授の言葉

“희망을 말하는 것은 비참하지 않다고 밑져야 본전이라고. 희망의 노래를 부르든 안 부르든 어차피 물은 차오를 것이고, 그럴 바엔 노래를 부르는 게 낫다고. 갑자기 물때가 바뀌어 물이 빠질 수도 있고 소녀 머리 위로 지나가던 헬리콥터가 소녀를 구해 줄 수도 있다고. 그리고 희망의 힘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듯이 분명 희망은 운명도 뒤바꿀 수 있을 만큼 위대한 힘이라고.”
 
(希望を語るのは悲惨ではないと、元々駄目でも当然だと、希望の歌を歌っても歌わなくてもどうせ水は満ちてくるのだし、それなら歌を歌うほうがましだと、突然潮が変わって水が引くかもしれないし、少女の頭の上を通り過ぎるヘリコプターが少女を救ってくれるかもしれないのだと。そして希望の力が命を延長させられるように、確かに希望は運命も変えさせてくれるほど偉大な力なのだと。)